애널리스트는 “1, 2월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며 “이는 당초 추정치인 1분기 매출액의 80%에 해당돼 빠른 실적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브라운관 판매량 증가에 따른 단가인하압력 완화, 평면제품과 대형제품의 판매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추정치도 12.2% 늘어난 3826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358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또 작년과 비교해 올해에는 TFT-LCD 핵심부품인 포토마스크(PM)와 반도체부품 매출증대로 브라운관 부품인 섀도우마스크(SM)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고 SM중에서도 판매가가 높은 대형·평면제품비중이 작년 31.9%에서 59.2%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수익성위주로 제품구조가 재편되는데다 매출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적정주가로 3만2000원,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