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화재, 토론문화로 경쟁력 키운다

송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3-14 00:32

커뮤니케이터 중점 양성, 기업문화 구축 양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양화재의 토론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전임직원의 동기 부여를 통한 토론 문화를 정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 동양화재는 이를 위해 순회강연을 통한 사내 커뮤니케이터 양성과 열린토론 마당 등을 도입,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화재는 지난달 20일부터 관리자급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턴트 교수인 이영권 박사의 전국 순회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순회강연회는 다음달 15일까지 1, 2차에 걸쳐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의 순회강연 이후 선발위원회를 통해 약 30명의 사내 커뮤니케이터를 1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사내 커뮤니케이터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열정적인 인물 위주로 직위에 관계 없이 사원부터 부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로 선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워크숍 및 교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의사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양화재는 이와 별도로 최고경영자와 직원들과의 열린토론마당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 대리급 직원, 영업소장, 팀장급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과 함께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열린토론마당은 직원들이 업무, 회사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부서별 열린토론마당까지 제도화돼 꾸준히 실행되고 있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지금처럼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는 기업 내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토론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