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투신운용사 1∼3분기 세전이익 1천505억원

임상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3-06 09: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감독원은 3월결산법인인 국내 투신운용사들의 2001회계연도(2001.4∼2002.3)의 3.4분기까지 누적 세전이익이 1천5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전체 30개사중 신설사인 슈로더투신운용.굿모닝투신운용.아이투신운용 등 3개사를 뺀 나머지 27개사가 모두 흑자를 냈다.

이같은 이익증가는 수탁고 증가에 힘입어 위탁자보수가 전년동기 2천378억원에서 2천568억원으로 늘어난 게 주요인이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216억원의 세전이익을 얻은 주은투신운용이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조흥투신운용 151억원, 삼성투신운용 150억원, 한일투신운용 133억원, 현대투신운용 100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투신운용사의 2001회계연도 3.4분기 누적실적 기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평균치는 13.7%를 기록, 이익 절대규모는 작지만 자기자본규모에 비해선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