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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코스닥 주식공급물량 급증전망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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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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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3월중 주식공급물량이 지난달보다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달중 주식공급예상물량은 3천403억원으로 지난달 1천235억원보다 176%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행사에 따른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 지난달보다 427% 증가한 3천13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유무상증자 규모는 266억원으로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작년말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25개 등록업체가 2천290억원어치 해외BW를 발행했다`며 `BW 행사기한이 이달중 한꺼번에 도래함에 따라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텍슨 등 5개사의 BW 행사와 한국캐피탈 등 3개업체의 CB 전환도 이달중 이뤄지고 일간스포츠의 경우 작년 발행한 사모CB와 BW, 공모해외BW의 전환.행사가 한꺼번에 겹친다.

유상증자의 경우 주주공모방식으로 익스팬전자가 57억원, 재스컴이 40억원 자금조달에 나서고 소너스테크놀로지스와 씨앤텔은 3자배정을 통해 각각 12억원, 11억원씩 증자할 방침이다.

가오닉스와 액티패스는 무상증자를 통해 각각 105억원, 27억원씩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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