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4시 부산 동구 범일동 본점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와 상근감사위원 후보를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기태 現부행장과 김종수 現상근감사위원은 재추천 되어 3월 15일 개최될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 및 상근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될 예정이다.
박 부행장 후보는 연세대 상대 졸업, 장기신용은행 이사, 상임감사, 국은투신운용 감사를 거쳐 지난해 2월까지 부산은행 감사를 지냈다.
김 상근감사 후보는 성균관대 행정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신용관리기금 검사1부장, 금융감독원 감독3국장, 은행검사2국장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감사를 맡았다.
또한 이사회추천 사외이사인 이재웅닫기이재웅기사 모아보기 성균관대 부총장과 신정택 세운철강(주) 대표이사 등 2명도 재추천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