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초기 시장 선점을 통해 업계를 리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개별주식옵션 시장 선점을 위해 대신증권은 투자자별 마케팅포인트를 세분화하고 집중적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소액투자가에게는 대형주매매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존의 파생상품 매매고객에게는 기존 상품보다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관고객에게는 지수추적오차 감소 등의 장점을 이용하여 매매를 유발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이미 전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4회, 지방 5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6개 지역에서 주식/옵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28일까지 개별주식옵션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천만원의 경품을 걸고 ‘퀴즈쇼’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2개월간 실전투자수익률 게임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내달 모의매매시스템을 오픈하여 실전에 입문하기 전에 모의매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처럼 퀴즈로 공부도 하고, 모의매매로 연습도 하고, 실전수익률게임도 즐기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자가 시스템을 통하여 시장에 적응하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신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통해 개별주식옵션 고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식시장뿐 아니라 기존 선물·옵션시장에서도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의 기능이 증권사간의 시장점유율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대신증권의 사이보스2002는 신규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