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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 로스 현대투신협상 지속방침, AIG대신 다른 파트너들 물색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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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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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와 현대투신 인수협상을 벌여온 AIG컨소시엄에 참가했던 W.L 로스측이 다른 파트너를 찾아 이번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W.L 로스의 윌버 로스 회장은 17일 AIG측이 협상중단 결정을 발표한 직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발표를 `AIG를 대신할 다른 전략적 투자대상과 논의할 의사가 있다`며 `현대투신 등 현대계열 3개 금융사 인수협상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G가 협상의 막바지 단계에서 중단을 선언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한국의 금융서비스시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으며 현대투신 등의 재생과 성장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로스 회장은 `우리는 새로운 전략제 제휴협상 물색을 위해 리먼브러더스와의 계약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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