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보개농협이 지난 26일 실시한 조합장 선거에서 박광식 前안성시 시의원은 김국환 前이사, 김성만 前직원, 임완순 前안성시청 직원을 제치고 11대 조합장에 선출됐다.
안성의 고삼농협에서 지난 27일 실시한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현선 現조합장이 참가 조합원의 61.9% 지지를 얻어 김종학 前고삼면 부면장을 제치고 3선 조합장이 됐다.
같은날 실시한 화성의 매송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투표 참여 조합원의 66.1%를 획득한 우종봉 現조합장이 김종복 전감사를 제치고 선출돼 3선 조합장에 올랐다. 역시 같은날 대의원 간선제로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고양 송포농협은 54명의 대의원이 참석, 정영석 前이사를 6표차로 제친 이영태 現조합장을 3선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천안 성거농협은 지난 28일 실시한 조합장 선거에 488표를 얻은 안효식 現조합장이 류제원 前조합장, 최희태 前조합장을 제치고 선출돼 재선조합장이 됐다.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