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0월말보다 2조3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서울보증보험 출자에 2조1천억원, 금고.신협 예금대지급 등에 2천억원이 사용됐다.
2차 공적자금 50조원중에는 45조2천억원을 사용했다.
금융기관별 투입금액은 ▲은행 85조원 보험 20조6천억원 ▲종금사 19조6천억원 ▲증권.투신 16조원 ▲금고 7조4천억원 ▲신협 2조원 ▲기타 2조3천억원이다.
회수 금액은 38조원으로 부실채권 2천억원, 파산배당 1천억원 등 3천억원 늘어나는데 그쳐 회수율은 10월말 25.0%에서 24.9%로 떨어졌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부실책임자 2천758명에게 신분상 불이익을 주고 1천239명에게 형사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부실관련자 및 보증인 3천412명에게 9천34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1조213억원의 재산을 가압류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