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처캐피털 光산업 ‘첫 투자’

주소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6 20:24

산은캐피탈등 티오피에 40억원 펀딩

광섬유 제조 벤처기업인 티오피(대표 정호영)가 국내 벤처캐피털과 은행들로부터 40억원의 자금을 유치받아 광섬유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티오피의 시설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산은캐피탈(15억원), 한국IT벤처투자(10억원), 한미은행(5억원), 광주 홍익상호신용금고(10억원)가 총 40억원 규모의 지분을 출자했다. 여기에 산업은행의 70억원 대출과 티오피 자체자금 35억원을 더해 광섬유 제조공장 준공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티오피는 현재 설비를 구축한 제1공장 뿐만 아니라, 제 2공장 건물을 이미 건축했고,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세계적 광섬유 전문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하에 외자 1000만불 유치를 위해 미국계 투자자들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산은캐피탈 장정주 팀장은 “티오피의 경쟁력은 광섬유 제조설비를 국산화한 기술력 및 이로 인해 시설투자비의 절감효과(약 40%) 등을 우선 꼽을 수 있으며, 한국통신과 공동연구개발 및 광주 과기원과 맺은 특수광섬유 관련 기술이전 실시계약 등 고부가가치의 특수광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도 고속성장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오피 정호영 사장은 “티오피는 내년 35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3년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2003년내에 코스닥 등록을 통해 투자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할 예정이며, 성장의 과실은 주주에게 돌려주는 당연한 기업성장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의 광산업 집적화 사업에 따른 지자체의 지원, 산업은행 지원 및 벤처캐피털의 지원등 주변의 부러움과 관심을 받으며 출발하는 티오피는 미래 주도산업으로 부각된 광통신 관련분야의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하나의 좌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원효로제1동, 경의선숲길서 생활속 자원봉사 플로깅 실천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책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플로깅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에 나섰다.원효로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경의선숲길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의선숲길을 직접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과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건강과 봉사를 2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들 부지 역시 국가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본체부지라며 반대하고 있다.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 범위에 두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전체의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린벨트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는 것 3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