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하이닉스채권 미수이자 확인거쳐 담보채권 인정`

고영신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09 11: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은 9일 하이닉스 채권의 채권액 산정과정에서 일부 지원 미참여 은행측이 반발하고 있는 미수이자 부분과 관련, `확인과정을 거친 뒤 담보채권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하이닉스 지원 미참여 은행측에 보낸 공문에 기존채권에 대한 미수이자 부분을 출자전환 대상 채권액에 포함한데 대해 국민 등 6개 은행들이 이견을 제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미수이자 부분은 적절한 확인절차를 거쳐 담보채권으로 포함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확인절차를 거쳐 포함시킬 대상을 확정하게 되면 이견은 쉽게 해소될 것`이라면서 `수정된 채권액 산정기준을 다시 통보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 신한, 하나, 한미, 서울, 부산 등 6개 은행은 지원에 참여하는 은행들과의 형평성을 고려, 채권액 산정기준을 동일하게 해줄 것을 골자로 하는 요구사항을 외환은행에 전달했다.



고영신 기자 rive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