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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일부 수수료 신설.인상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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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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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일부 수수료를 신설하고 기존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계수표는 권당 2천500원에서 5천원으로, 당좌수표와 약속어음은 권당 3천원에서 5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또 가계당좌(계좌당 3만원).당좌예금(계좌당 4만원) 개설, 예금양도(계좌당 1만5천원), 어음.수표 미결제 통보(장당 1천원) 등 6개 항목의 수수료가 신설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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