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에 육박했고 연말까지는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1000억원~1200억원의 내년도 당기순익을 자신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총600억이 넘는 순익을 내지만, 주주배당은 내년에 계획하고 있어 이익금 대부분을 내부유보, 적정 자본 규모를 유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9월까지 전년말 대비 자산이 11.24%나 늘어난 14조3618억원, 총수신은 13.40% 늘어난 11조7486억원, 총여신은 12.10% 증가한 6조4914억원을 기록했다.
예대금리차등 수익성 지표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9월말 예대금리차는 3.24%로 3월말 2.93%, 6월말 3.15%에 이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순이자마진도 3월말 2.84%, 6월말 3.01%, 9월말 3.11%로 확대되고 있다.
건정성지표도 대폭 개선, 9월말 고정이하여신규모는 3445억원(4.84%)으로 지난해말 4128원(6.65%)보다 하락했다. 이에 대손충당금을 1746억원을 적립, 순고정이하여신규모는 1699억원에 불과했다.
또한 BIS비율은 9월말 10.17%(연말 10.11 추정) ROA 0.39%(0.40) ROE 11.01%(11.36)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PWC종합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선진형 경영시스템을 구축, 원가관리 및 수익관리등의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 7월, 8월 각각 종합수익관리시스템,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연말까지 성과관리시스템을 끝내고 내년과 후년 상반기까지 DB마케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스템 개혁과 함께 부산은행의 탄탄한 영업기반은 연말과 내년도 경영 호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전체 은행 점포수 518개중 36.10%인 18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 380만명중 78.7%에 달하는 300만명의 고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거래업체수만도 13만개가 이미 넘었으며 부산지역 예수금 점유비도 연말 30%를 넘을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전자화폐 사업등 전자금융 선도은행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부산은행의 ‘디지털부산카드’는 신분확인, 각종 편의시설, 교통시설, 위락시설 및 쇼핑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큰 수익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부산광역시를 부산은행 중심의 전자금융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카드결제를 위한 인터넷단말기가 10만대가 보급됐으며 9월말 33만매의 카드가 보급됐다.
부산지역의 경기 전망이 다른 지역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도 부산은행으로서는 호재이다.
부산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7%로 지난 91년 이래 최하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3개 지방은행중 최고이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부산은행의 적정주가를 4500원등으로 책정하며 ‘매수’ 추천종목에 올려놓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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