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현대종금, 외화 P-CBO 해외 IR 실시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28 22:00

중기청과 공동으로…내달 1일 홍콩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외화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할 예정인 동양현대종합금융이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1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양현대종금은 이달 말까지 편입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들 업체 중 대외 수출 실적이 있는 우량 기업을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29일 종합금융업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현대종합금융은 외화 프라이머리 CBO 발행과 관련, 오는 11월 1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3~4억달러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외화 프라이머리 CBO는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되는 외화 펀드로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은행이 보증기관으로 참여하며, 중소기업청이 후순위채를 인수하게 된다.

현재 250여개 업체가 이번 발행에 신청을 한 상태이며, 주간사인 동양현대종금 등은 현재 투자위원회를 구성, 편입업체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펀드에 편입될 업체는 약 60~80개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과 동양현대종금은 이번 펀드에 편입될 기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펀드 편입이 유력한 업체 16개사를 우선 선정, 이들 기업을 해외 IR에 참여토록 결정했다. 동양현대종금은 이미 해외 유수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약 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양현대종금이 홍콩에서 IR을 갖는 이유는 이번 외화 프라이머리 CBO가 사실상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닌 순수 외국 투자가를 대상으로 매각하는 만큼 이들에게 해당 기업의 투자가치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화 프라이머리 CBO는 하나의 풀로 움직일 수도 있으며, 또 개별 발행기업별로 나누어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가치 설명도 필요한 상황이다.

동양현대종금 관계자는 “정부 기관에서 보증을 하는 등 위험이 감소돼 있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우려는 적은 상태”라며 “그러나 이들 기업이 장기적으로 자체 해외 조달 등에도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해외 IR을 병행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유삼號 신정원, 포용금융 박차…마이데이터 중계·인증으로 채무조정 '원스톱' 지원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채무조정에 연결하며 포용금융 접점을 넓힌다. 채무조정 신청자의 금융자산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제 자산정보를 활용해 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특히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아닌 기관이 정보를 받아 고유 업무에 활용하는 '기관 앞 전송'의 첫 사례다. 신정원은 정보 중계와 통합인증, 원스톱 지원 플랫폼 구축을 맡아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접근을 데이터 인프라 측면에서 뒷받침한다.금융자산 서류 없이 신청…31일부터 일괄 확인신정원과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결제원은 지난 14일 '채무조정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 마이데이터 도 2 이찬우號 농협금융, ‘NH올원더풀’로 시니어 전략 재편…1200만 네트워크 강점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이찬우 회장이 이끄는 NH농협금융지주는 1200만명에 달하는 시니어 고객 기반과 전국 단위 금융 네트워크를 앞세워 시니어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의 자산관리(WM)·퇴직연금·신탁을 중심으로 보험의 헬스케어와 치매·간병 보장, 증권의 은퇴자산 관리 역량까지 묶어 금융을 넘어 건강과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시니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지난해 11월에는 그룹 통합 시니어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출범시키며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었다.다만 KB·신한 등이 전문 자회사를 통해 요양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것과 달리 농협금융의 직접 요양사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외화체인지업 잔액도 SOL트래블로…해외결제 길 열었다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해외여행 고객의 기존 외화 활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외화체인지업예금에 보유한 외화를 SOL트래블 외화예금으로 직접 이체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외화자산을 해외결제에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단순히 환전 혜택이나 카드 서비스를 추가한 것보다 기존 외화예금과 트래블 결제계좌를 직접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미 보유한 외화를 새로 환전하지 않고 SOL트래블 결제로 옮겨 쓸 수 있게 하면서, 신규 환전 고객뿐 아니라 기존 외화예금 고객까지 트래블 금융과 연결하는 전략이다.기존 외화 그대로 결제…계좌 연결 강화이번 개편의 핵심은 외화체인지업예금과 SOL트래블 외화예금 사이의 이체 허용이다. 외화체인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