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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차세대시스템 재추진 ‘확정’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9-09 18:36

우리금융 최종 승인…인력충원 등 박차

한빛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재추진이 확정됐다. 한빛은행은 지난달 우리금융지주사로부터 차세대 프로젝트 재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50여명에 이르는 인력충원에 나서는 등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빛은행측은 프로젝트 재개와 함께 우리금융측의 요구에 따라 액센추어 인력을 더 이상 증원하지 않기로 했으며 라이센스 요건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주사에 참여하는 경남 광주 평화은행 인력도 적극적으로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사가 한빛은행 차세대시스템 재개를 최종 승인함에 따라 한빛은행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초 액센추어와 정식계약을 맺은 한빛은행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빛은행은 그동안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일정을 최대한 늦춰왔다.

한빛은행측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2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1차로 6개 업무에 착수해 현재 12~1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액센추어 인력은 현재 40여명 가량이 투입돼 있다. 프로젝트 일정은 다소 늦춰져 2003년 2월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빛은행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빛은시스템을 통해 150명에 이르는 인력 비상수급에 나섰다.

현재 100여명 정도의 인력을 확보했으나 은행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산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로를 겪고 있다.

한빛은행측은 “차세대시스템은 유니버셜 뱅킹 사상을 담고 있어 두 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대한 원활한 전산서비스가 가능해 지주회사에도 적합하다”며 “우리금융을 중심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

ng)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는 구체적인 업무요건 등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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