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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코리아 증권투자회사법 위반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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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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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비씨카드가 회원모집 및 신용정보 유출과 관련 22일부터 금감원 특별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최근 일부 카드사들의 회원모집 질서와 신용정보 유출 등의 문제에 대해 집중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LG캐피탈, 비씨카드가 금감원의 특별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앞으로 모든 카드사들을 상대로 확대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자격자에 대한 카드 발급과 신용정보 유출 문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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