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무질서한 회원 모집 행위를 비롯 소비자보호 관련 약관개정 여부, 카드발급시 본인확인 여부, 연회비 초과 경품 제공 행위 등 최근 개정된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질서 영업행위 뿐 아니라 개인 신용정보 유출 문제도 점검할 예정`이라며 `점검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경우 검사기간이 일주일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true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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