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롯데캐피탈과 GE캐피탈, 현대캐피탈, 현대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대캐피탈은 현대생명에 대한 부실책임 문제로, 현대차는 출자총액한도 초과 문제로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낸 투자자는 지분 50%와 경영권을 확보, 보유자산을 관리하는 자산관리회사(AMC)를 선정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자산관리공사 보유채권 5천116억원과 국민은행 등 3개 채권금융기관의 보유채권 110억원 등 모두 5천226억원의 채권을 현물출자해 `퍼스트 CRV`를 설립했다.
이영화 기자 true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