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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대표 보장상품 ‘자리매김’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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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5 19:06

연령층 30대 41.7%, 계약자 여성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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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보사들의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은 종신보험이 보장성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신보험 가입 연령이 30대가 40%를 넘어선데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남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타 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중복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해 종신보험이 노후대책 등 제2의 경제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가 대한생명이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판매한 슈퍼드림종신보험 계약자 성향분석 결과,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30.5%, 연령별로는 30대가 4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계약자의 성비율은 여성이 60%를, 피보험자는 남성이 65%를 차지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종신보험의 보험금 지급 액수가 커 지급사유 발생시 보험금을 수령하는 피보험자를 여성으로함으로써 가장 부재시 경제적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당 평균 월납 보험료도 16만7489원으로 국민1인당 월평균 생명보험료 9만1000원에 비해 휠씬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종신보험 전체 26만7030건 중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으면서 종신보험에 복수로 가입한 건수도 19만6749건으로 73.7%에 달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이 17만 2000원으로 월납보험료가 가장 높았으며 광주지역이 16만197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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