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알파 신탁은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성에다 만기에 일정 수익 이상의 고배당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변동폭이 큰 주식 현물에는 투자하지 않고 운용자산의 10%를 프로그램에 의한 차익거래가 이뤄지도록 해 저금리시대에도 고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이프알파는 1호 175억원(4.11), 2호 670억원(5.25), 3호 300억원(6.28) 등이 각각 펀드로 개설돼 현재 연 환산 9.38∼12.07%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