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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절반 위탁비중 50% 상회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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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05 16:52

고객성향및 수준따라 다양한 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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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권이 시스템 트레이딩 개발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굿모닝증권은 고객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굿모닝증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위험성과 어려움으로 고객에게 환영받지 못했다며 가장 쉬우면서도 최상의 트레이딩 툴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발컨셉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레쉬넷과 개발작업을 진행중인 굿모닝증권은 11월초에 시스템을 오픈해 우선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트레이딩시스템에 탑재시킨다는 방침이다.

6일 굿모닝증권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시스템 트레이딩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데 있다. 현재 삼성 대신 LG증권 등에서 서비스중인 시스템 트레이딩의 경우 단일 프로그램으로 제공돼 고객 편차에 따른 차별화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초보자의 경우 사용이 힘들었으며 전문 트레이더의 경우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굿모닝증권은 초보자로부터 고급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개발목표를 잡고 있으며 별도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각종 차트정보를 합쳐 중복검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주가현황과 변화추이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고급 사용자의 경우 다양한 차트내용을 함수값으로 입력해 원하는 패턴과 내용으로 매수 매도시점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가공해 자기나름대로의 새로운 원칙에 따라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굿모닝증권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시스템 트레이딩은 기존 서비스와 분명한 차별화 요인을 가지고 있다”며 “고객의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효과적인 시스템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주식투자의 기술적인 분석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만큼 대고객 교육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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