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명보험 보유계약 1000조 시대 임박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7-18 21:54

5000만건 800조 돌파, 1인당 1보험 가입

빅3, 점유율 70%…ING AIG 등 외국사 두각



지난해 생명보험 보유계약이 800조를 넘어섰다.

보유계약건수로는 5천만건을 넘어섰으며 1인당 보유계약액은 1760만을 기록해 1인 1가입 시대가 도래했다.

보유계약액 증가는 질병, 상해,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증가와 보험해약의 감소로 인해 보험 가입자들의 인식과 유지율이 동시에 향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체별로는 삼성, 교보, 대한 생명이 전체 건수 중 70%를 차지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한생명, 한일생명과 외국사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19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00.4~01.3) 생보사들의 보유계약건수가 5057만건을 기록, 전년대비 16.7% 증가했으며 보유계약액도 전년대비 20.4%증가한 828조8333억을 기록했다. <표참조>

업체별로는 삼성생명이 보유계약 300조를 넘어서 선두를 달렸으며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은 보유계약 건수와 금액이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이들 3사는 전년대비 비슷한 증감율을 기록했다.

신한생명은 전년대비 72.5%의 높은 신장세를 보여 최근 활발한 영업세를 그대로 반영했다.

과학적인 언더라이팅 도입과 인력 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진 것이 영업 호조에 일조한 것이라는 게 신한생명 관계자의 설명이다.

외국사로는 푸르덴셜과 ING생명이 높은 보유계약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ING생명은 전년대비 280% 가 늘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종신보험 판매 호조에 따라 보유계약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생보시장이 급성장 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각 생보사들의 다양한 상품개발과 보장,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 상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보사들의 다양한 상품 출시가 맞물려 지난해 보험가입건수가 급성장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2~3년안에 보유계약 1000조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보사 보유계약 추이>

(단위 : 건, 억, %)

/ / FY2000 전년대비증감

/ / 건 수 / 금 액 / 건수 / 금액

/ 대 한 / 8,556,626 / 1,442,306 / 11.0 / 16.1

/ 삼 성 / 19,076,275 / 3,158,818 / 15.7 / 23.2

/ 흥 국 / 1,366,172 / 235,170 / 4.5 / 15.8

/ 교 보 / 8.788,529 / 1,530,748 / -0.6 / 7.4

/ 대 신 / 502,812 / 67,044 / 11.3 / 3.7

/ 신 한 / 1,894,521 / 194,815 / 72.5 / 25.5

/ 럭 키 / 259,689 / 30,806 / 19.8 / 20.4

/ S K / 1,564,301 / 210,565 / 5.2 / 5.8

/ 한 일 / 138,043 / 19,828 / 101.5 / 40.6

/ 푸르덴셜 / 247,730 / 176,285 / 56.0 / 64.5

/ ING / 416,381 / 205,220 / 230.2 / 286.5

/ 프랑스 / 20,716 / 5,862 / 3.4 / 19.1

/ AIG / 653,135 / 33,722 / 820.2 / 163.0

/ 합계 / 50,567,542 / 8,218,073 / 16.7 / 20.4 /

※ 합계 9개사 포함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업계-정비업계 이견 첨예·위원장 사퇴까지…올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사실상 파행 [2026년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이견이 지속되며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회가 사실상 중단됐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열리지 못했다. 협의회 직전 정비업계, 보험업계가 회의 자료를 전달하는 기간에 윤 위원장 사퇴로 회의 개최가 어려워진 영향이다.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게 맞다"라며 "다만 자동차정비협의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있고 위원장이 공석일 경우 협의회가 열리지 못하므로, 제 임기인 11 2 DQN한화생명 손익 성장세 두각…삼성전자 주식 호재에 삼성생명 수익성 1위 굳건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모두 순이익을 늘린 가운데, 한화생명이 3사 중 유일하게 보험손익을 늘리며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25일 한국금융신문 DQN(Data Quality News)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의 반기보고서와 상반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28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1%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5331억원으로 35.9%, 교보생명은 2219억원으로 8.8% 각각 감소했다.투자손익은 한화생명이 35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6.0% 증가해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은 1조8580억원으로 82.0%, 교보생명은 1조20억원으로 41.5% 각 3 김영만 DB생명 대표, 기본자본비율 1년 새 55%→94% 개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영만 DB생명 대표가 기본자본비율을 1년 만에 40%포인트(p) 가까이 끌어올렸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기본자본을 늘린 데다, 장기채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로 요구자본을 낮춘 영향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생명의 기본자본비율은 94.22%로 지난해 1분기 55.78%보다 38.4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