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프로젝트 및 일정관리 소프트웨어인 ‘스케줄 매니저’를 통해 주요 사업과 구성원의 진행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개인 성과 측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 작업의 집계, 분석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해 주요사업 및 조직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종 작업 산출문서를 체계적으로 분류 저장해 지식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한빛은행에 따르면 기존에 도입된 외산 프로젝트 관리툴의 경우 국내 작업환경과 상이하고 기입내용이 복잡해 현실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업무량 파악은 물론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어 일정과 투입자원 등을 개발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존해야 했다. 여러 팀이 작업하는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고 산출문서가 체계적으로 저장되지 않아 재활용되지 못하는 단점도 있었다.
한빛은행은 이에 따라 개인별 작업과 주요사업을 연동처리해 개인의 실적과 작업내용이 자동으로 주요사업 실적에 집계되도록 했다.
또한 개발팀 관리팀 운영팀 등 직무에 무관하게 사용되도록 범용성을 강화했으며 역할에 따른 롤베이스 환경을 구축하고 대부분의 처리과정을 시스템화 했다.
작업실적은 매일 입력해 자동집계 및 보고하도록 했으며 이를 직무 및 성과, 가동률 분석 자료로 사용하게 했다. 업무 부담과 실적이 투명하게 유지되고 기록됨으로써 성과관리와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한 것.
경영진은 이를 통해 본부 내 전체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현업과의 프로젝트 협의 현황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수요량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본부별 개발팀별 사업성격별로 비용분석 정보를 제공해 의뢰본부 섭외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팀별 가동률, 업무량 과부족 판단이 용이해 조직관리에 필요한 의사결정 정보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이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빛은행 천정락상무는 “외산 솔루션 사용시 국내 전산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한빛은행이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 및 조직관리툴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다른 은행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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