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10일, 최근 미국 화재조사관협회가 주관한 "화재폭발조사관(CFEI)"자격시험에 9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함으로써 팀원 36명 전원이 평균 2개 이상의 위험관리전문기술자격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화재폭발조사관"은 화재 폭발사고에 대한 원인규명, 각종 위험관리기법 개발, 보험금을 노린 방화사고 예방 등을 통해 보험금의 누수를 막는 전문 자격사다.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 직원들이 보유한 자격은 기업보험거래처의 위험진단에 필요한 美화재폭발조사관,美위험관리전문가(ARM),소방토목기술사,소방건축기사,화재 선박 자동차 손해사정인 등이다.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지난 79년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매년 500여 국내외 기업 사업장에 대한 위험진단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