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되는 IT투자조합은 총 250억원 규모로 정보통신부가 100억원, 산은캐피탈이 130억원을 출자하며,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일본 스미토모상사와 한국 스미토모상사가 20억원을 투자한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스미토모상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단순 자금지원 외에 국외 영업 및 해외진출 지원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벤처투자 차별화 와 벤처업무 국제화를 위해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IT투자조합은 7월2일 설립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