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파크, 프라임시큐어, 한국증권전산, 피에스엠코리아, 비즈아이코리아 등 5개 업체는 14일 공인인증기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프라임시큐어측이 전자세금계산서 통합관리 시스템 제작을, 피에스엠코리아와 비즈아이코리아측이 이용자 관리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또 한국증권전산측은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의 인증업무를 맡고, 포인트파크측은 마일리지 점수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포인트파크 최도홍팀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은 세금계산서 발행비용 절감과 기업정보유출 방지 효과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국내 전자상거래와 공인인증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