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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CSA랩 컨소시엄 참여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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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43

넷시큐어, 침입탐지부문 국제 표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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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김정훈)가 국내 침입탐지시스템 개발 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트루시큐어社의 ICSA랩(International Computer Security Association) 침입탐지시스템 컨소시엄에 참가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침입탐지부문의 ICSA인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CA, ISS, SAS Instit

utes 등 세계적인 침입탐지시스템 개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 침입탐지부문의 ICSA인증 표준안 마련에 참여하게 된 넷시큐어는 향후 한국 보안업체들의 보안솔루션 국제 인증 획득과 관련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26일 ICSA랩 침임탐지시스템 컨소시엄에 참여한 넷시큐어에 따르면 침입탐지시스템 부문을 위한 ICSA 인증 기준은 오는 4월 ICSA랩 컨소시엄 참가업체 회의를 거쳐 상반기중 발표될 계획이며 방화벽 부문에서와 마찬가지로 ICSA 요건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 올 하반기에 발급될 예정이다.

ICSA인증은 미국 민간인증기관인 트루시큐어社가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및 암호화 제품 등 보안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테스트를 거쳐 부여하는 민간 보안제품 인증서비스이다. 이 인증은 ICSA랩의 관리자 및 호스트 인증의 신뢰성, 원격관리의 안정성, 개발업체의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넷스크린, 넷가드, 체크포인트 등 전세계 유수 보안 제품들이 이 인증마크를 획득했을 정도로 공신력을 얻고 있다. 따라서 올해 침입탐지부문에 대한 ICSA인증 발급이 시행될 경우 저렴한 가격과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IDS업체들의 해외진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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