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정보사이트 ECN경쟁 ‘불꽃’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31

제이스탁등 솔루션 확보로 시장선점

인터넷 공모주와 증권정보 유료화로 사업을 유지해오던 증권정보사이트들이 ECN 시장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들 증권정보사이트들은 정부가 허용한 ECN 제도의 제한적인 업무 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갖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증권사들과 접촉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스탁, 유클릭, 모니네 등의 증권정보사이트들이 증권사들과 접촉, ECN설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3시장 전문 사이트로 지난해부터 인터넷 공모주를 통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제이스탁은 지난주 증권사들을 상대로 ECN설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이스탁은 스웨덴 OM사, 미국 레디북 등 대형 ECN사들과 현물출자를 통한 시스템도입 및 ECN설립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확보 해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제시한 ECN설립 조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사이트운영을 통한 주식거래도 모색하고 있다.

제이스탁 이정록사장은 “정부가 제시한 ECN의 제도중 종가매매체결은 새로운 가격발견 기능을 억제해 ECN시장의 순기능을 퇴색시킬 뿐”이라며 “정부의 ECN 인허가 사항과 시행령 개정 상황을 보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ECN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스탁은 시스템 구성을 위한 경쟁력있는 솔루션 확보 뿐만 아니라 최종 수요자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결제이행능력을 갖춘 다수의 증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아이랜드 ECN사와의 제휴로 국내 ECN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유클릭도 MOU체결에 따른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유클릭은 이미 일부 증권사와 시장참여를 놓고 논의를 끝내고 지분출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내년 ECN 선점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량적 주가 분석과 증권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니네도 ECN설립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모니네는 개별적으로 증권사를 찾아 ECN설립 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며 ECN운영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