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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1세기 전자상거래 전략 발표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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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5:43

전자상거래 전문가양성, E-파트너 네트워크 구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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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14일 주요 컨설팅회사들과 SI업체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협력업체등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즈니스 인터넷 파트너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밑그림을 그려왔던 21세기 전자상거래 전략 및 구체적인 전개일정과 계획 등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21세기 전자상거래 전략의 핵심은 "비즈니스 인터넷".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 회사의 모든 업무가 연결되는 것을 의미하며 전자상거래는 이러한 비즈니스 인터넷의 한 분야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날 밝힌 전자상거래 전략은 1998년부터 솔루션사업부가 국내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공동투자 프로그램을 실행해오면서 인터넷 솔루션/서비스 전문업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모델링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커머스서버 등 차세대 기반 플랫폼인 WinDNA2000에 대한 교육지원,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교육 및 해외기술/동향 정보제공, 파트너중심의 공동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공동영업 지원, 파트너의 성공적 전자상거래 구축사례 홍보지원, 전자상거래 전문 업체간 정보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위한 E-파트너 네트워크 구성 및 지원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다른 경쟁업체들이 이론중심의 마케팅활동을 해온 것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2000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 및 가시적인 산업별 시나리오와 솔루션 제공을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인터넷”전담팀을 구성, MSN 전담팀과 네트웍 사업부 내의 전자상거래 전담팀과의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고현진사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출범함을 알리는 비즈니스 인터넷파트너 프로그램 외에도 각종 표준협의회와 정부표준등에 참여, 국내업체에게 국제표준 및 기반을 실제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이 .com 비즈니스에서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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