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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안동규상무 박사학위 취득 화제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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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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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인터넷뱅킹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주택은행이 인터넷관련 부문을 전담하게 될 부서를 신설했다. 본격적인 인터넷뱅킹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 주택은행은 전자금융팀, 인터넷뱅킹팀등에 산재해 있는 인터넷관련 업무들을 재조정해 인터넷 관련 업무들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주택은행측은 영업점 비용 최소화를 위한 채널 다양화는 불가피한 선택이며, 세계의 대표적인 은행들을 벤치마킹한 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터넷사업의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새롭게 인터넷 전담과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향후 인터넷뱅킹시스템의 독자구축을 염두에 두고, 주택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팀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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