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캐피탈이 대출전용카드 아하론패스를 출시한데 이어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등도 대출전용카드상품을 잇따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與專社들이 개발한 대출전용카드는 발급 즉시 대출이 가능하고,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ARS, 인터넷, 모든 은행 CD기, 한넷CD기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편리성에 평생 연회비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한도가 정해지고,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상환방식이나 금리는 각 사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삼성카드는 바로론이라는 명칭의 카드 발급을 개시했는데 이 카드는 발급즉시 대출이 가능한 대출전용카드로 신판, 현금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발급자격은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하고 기존회원도 3개월이상 무실적 회원은 입회가 가능하도록 했는데 이는 기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기능과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위해 기존에 카드를 사용하던 회원의 가입을 가능한 피하겠다는 의도이다. 대출한도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800만원까지로 대출기간은 최장 12개월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이자율은 19%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층이 광범위한점을 고려해 안정성에 우선을 둔다는 차원에서 다른 회사들과 달리 우선 할부금융을 이용해온 우수고객위주로 선정해 ‘드림론 패스’라는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롯데캐피탈도 대출전용카드를 발급한다는 계획아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與專社들이 앞다투어 대출전용카드 발급에 나서고 있는 것은 지난해 5월 대출전용카드 아하론 패스를 처음 개발한 삼성캐피탈이 월 평균 1600억원의 대출실적을 올리고 있고, 지난해말 현재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하는등 효자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권이 구조조정 여파로 소매금융시장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는 현 상황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호기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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