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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 현대證 비밀번호 암호시스템 구축

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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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46

대출관행 완전 자동화, 신청 즉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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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금융시장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이 대출을 받으려면 재직증명서, 소득세 원천징수영수증등 3~4가지의 서류와 보증인을 대동하여, 은행, 보험사, 카드사등을 찾아가야 했으나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본인이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대출한도 조회와 접수, 심사, 대출금 지급까지 1시간내에 전화 한 통화로 모든 대출업무가 끝나는 상품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30일 삼성카드는 올해 초 완전무보증 대출을 시행한데 이어 오는 10월1일부터 최고 5백만원까지 일체의 서류 없이 또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한 통화로 대출한도 조회와 신청, 대출금 지급이 가능한 무보증 `전화로 대출 서비스`를 개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은행등에서 시행중인 인터넷 사이버뱅킹과 전화로 대출은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하지만 대출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서류를 갖추고 창구로 직접 나가거나 사전 약정을 위해 한번은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삼성카드의 전화로 대출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삼성카드 회원은 보증인이나 각종 징구서류 없이 전화 한 통화만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카드의 전화로 대출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접수, 심사, 지급등 수작업에 의존해온 금융대출 관행이 완전자동화가 가능하게 돼 기존의 대출관행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화로 대출서비스의 이용방법은 전국 단일전화 1588-8600으로 전화 후 대출(2번)을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본인의 대출가능액 한도 조회 후 대출가능액을 신청하면 본인의 은행구좌로 입금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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