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이너스카드는 설문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전체 응답자중 90%이상이 다이너스카드가 실시중인 보험서비스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70%이상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가입절차가 편리하고 불의의 사고 발생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질높은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다가섰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다이너스카드 회원인 李모씨의 경우 부인 및 자녀 항공권을 구입하여 함께 미국 여행중 불의의 사고로 부인이 사망함에 따라 최고 5억원 무료보험 약관에 따라 다이너스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비회원을 대상으로 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금까지의 보험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97년 무료보험 가입서비스 실시 이후 3년만에 무료보험 지급금액으로는 최대인 총 15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회원에게 지급함으로써 무료보험서비스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다이너스카드의 관계자는 “일시적인 카드서비스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찾아 지속적인 보험서비스를 실시한 것이 회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