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이너스카드는 이번에 공동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하는 prizesale.com은 높은 가격에 무조건 낙찰이 되는 일반경매와는 달리 사전에 설정된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서 응찰한 가격은 모두 똑같은 낙찰확률을 주는 추첨식 경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여 네티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매를 사실상 선착순게임으로 연결함으로써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하고 또 벤츠, BMW, 뤼이뷔통, 프라다, 소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상품을 출품하여 최고경매가를 소비자가격의 10%정도로 책정함으로써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이너스카드는 유익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신용카드부문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신규회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준높은 상품과 재미있는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이너스카드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경매에는 최고급 자동차인 에쿠우스를 비롯해 홈씨어터시스템을 갖춘 컴퓨터와 최고급노트북, 부엌가구, 38인치 평면TV등을 단돈 100원에도 살 수 있게 된다.
이외에 다이너스카드는 향후 다이너스클럽 온니코너를 만들어 회원들이 항상 재미있는 경매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며, 특별히 기획된 고급상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다이너스카드의 관계자는 “이처럼 다이너스카드가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정직하고 신뢰있는 고객을 발굴하고, 우량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회원에게는 재미를 부여 ,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장점유율을 제고시키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매출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