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특화사업 ‘e비즈니스’ 날개 단다

박정룡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0: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가격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외환카드 매각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씨티은행이 가격을 다시 제시하기로 했고, 외환은행측에서 DBS에 외환카드 인수와 관련 재협상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또 세계적 생명보험회사인 라이나까지 외환카드 인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외환카드 매각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협상과정에서 씨티은행과 가격 차이가 커 유보상태에 놓였던 외환카드 매각 건이 최근 들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2~3만원대의 가격을 제시, 협상이 중단됐던 씨티은행이 인수 가격을 다시 제시하기로 한 점이다.

씨티은행은 외환은행과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커 기존 가격으로는 도저히 협상이 진전되지 않음에 따라 기존에 제시한 인수 가격보다 높은 수준으로 다시 네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는 별도로 외환은행은 DBS측에 외환카드 매각과 관련, 재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DBS는 당초 6만원대의 가격을 제시, 외환카드 매각과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진행하다 실망스럽다는 말만 남기고 돌연 철수했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