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민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자상거래 전용카드 보급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민카드가 마련한 전자상거래 보급캠페인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의 문제점인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편리한 전자상거래 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8월말 현재 통계청조사 결과 전자상거래 대금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64%, 온라인 34.5%, 전자화폐 0.2%, 기타 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신용카드 결제 부분인 64%를 전자상거래 전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민카드는 즉석 경품행사로 오는 12월 23일까지 국민 버추얼카드 신규카입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복권식 행사를 통해 매일 10명에게 생크림케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패자부활 경품행사로 행사기간중 주 단위로 즉석 경품행사에서 탈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게 광 마우스를 제공하고 , 대박경품행사로 행사기간중 국민 버추얼카드로 쇼핑몰에서 5만원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CD모니터, 디지털카메라, 50만원권 국민카드 여행권, PDA단말기, 페밀리 레스토랑 5만원식사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