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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손보사 매각 급류탄다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7 21:22

금감위 6월말까지 제안서 받기로

국내외 5~6개사 관심



국제, 대한, 리젠트등 3개 부실손보사 매각이 급류를 탈 전망이다. 이들 3개부실 손보사인수 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히고 있는 곳이 국내외 6~7개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동양화재를 비롯, 영국 및 대만계 보험사와 일반 기업체 몇 곳이 인수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측에 따르면 기존 국제화재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일부 외국사 이외에 몇몇 국내사들도 인수의향을 내비침에 따라 생보사와 달리 부실손보사 매각은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예보는 오는 18일까지 3개사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마치고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후 이달말까지 정식으로 투자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투자의향을 갖고 있더라도 공적자금 투입규모 등 매각조건을 둘러싼 협상 등으로 그 결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있으나, 이 같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7월중 부실손보사의 새주인이 모두 정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경우 부실손보사 매각지연에 따른 계약이탈 등 심각한 후유증은 피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들 3개 부실손보사의 경우 부실금융기관 지정이후 투자수익호전, 사업비 감축등으로 외견상 새회계연도들어 두 달간 수십억원씩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으나, 계약이탈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대형 기업물건까지 이탈, 수익기반이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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