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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魏행장 중소기업 여신 직접 챙긴다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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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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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복(魏聖復·사진) 조흥은행장이 기업여신의 활성화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여신 거래 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魏은행장은 지난 4, 5일 조흥은행의 여신 기업고객인 한전KDN과 성우오토모티브를 방문, 고객의 요구사항 및 원하는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번 여신거래처 방문은 위행장의 경영이념인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객의 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보겠다는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선 지점 직원들의 여신영업을 지원한다는 측면도 고려된 것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여신 거래처의 요구 사항을 직접 영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은행장의 업체 방문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魏은행장이 방문하게 되는 여신업체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며, 또 일선 지점장이 요청하는 업체를 최우선적으로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魏은행장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매일 기업고객을 방문한다는 계획 아래 각 부서에 방문이 필요한 기업체 명단 작성을 지시했으며, 1차로 기업고객본부에서 2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와 방문 일정을 협의중이다.

조흥은행에서는 魏은행장의 중소기업 현장 방문이 여신영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조흥은행은 이번 魏행장의 현장 방문이 기업체 입장에서는 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점과 적극적인 여신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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