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벤처뱅크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컨텐츠 교류, 시청자 확보, 투자협력 등 각 부문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협회의 회원사 네트워크와 벤처 전문 방송채널의 결합을 통해 각 부문에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최신 정보의 교류, 신제품, 신기술, 기업홍보 등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도 디지털 위성방송의 쌍방향성과 국제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동시장(Market Place) 및 해외영업망 구축(Global Marketing) 등의 확장된 사업 영역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처방송은 "중소·벤처 비즈니스"를 채널 공급분야로 지난달 6일 방송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한 신생 PP로서, KDB(한국디지털위성방송) 컨소시엄에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다.
벤처방송은 10월 시험방송을 거쳐 오는 12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