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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투기등급으로 떨어져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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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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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의 신용등급이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하향조정됐다.

8일 한국기업평가는 코리아데이타시스쳄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하양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KDS가 저가형PC사업진출로 수익성이 저하된 반면, 과다한 운전자본 부담으로 차입금 및 우발채무 규모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향후 유동성부채 상환을 위한 연간 자금소요액이 자체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종전 BBB-에서 BB+로 하향조정하고, 기업어음도 B+로 평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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