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의 경우 기존 대형 투신사 보다 신설 투신사들의 영업이익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업계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투신사는 당기순이익 규모에서 총 164억원으로 18.3%의 비중을 차지한 반면 신설사는 735억원의 순익을 올려 81.7%를 기록했다.
3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주요 20개 투신운용사는 2000 회계년도 한해 동안 9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