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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세일신용정보 지분 참여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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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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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가 세일신용정보의 새로운 주주로 참여했다.

16일 세일신용정보는 최근 15억원을 증자 자본금이 3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에는 새마을금고연합회와 기존 1대주주인 심텍 전영호회장이 각각 7억5000만원씩 참여했다.

세일신용정보는 이번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지분 참여로 전국 1800여 새마을금고의 채권추심을 담당할 수 있게 돼 향후 영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세일신용정보는 이번 증자에 그치지 않고 빠르면 금년애 추가로 20억원의 증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9개 지점망을 20개로 확대한다는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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