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유중인 1345만주(15%) 가운데 우선 50%인 670만주를 상반기내에 소각할 방침이다.
한국기술투자는 증권거래법 개정에 따라 이날 이사회 결의로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20 내에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을 신설,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한국기술투자는 5월 15일부터 자사주 소각이 가능하다.
한국기술투자는 또 나머지 50%에 대해서도 현재 3~4곳의 해외 투자가들과 협상을 추진중이며, 빠르면 상반기내에 전량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