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닫기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은 현대투신 부실화와 외환거래법 위반에 따른 도덕성 실추, 증시폭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거의 지지를 얻지 못해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상위권에 랭크됐던 김진만 한빛은행장이나 박현주닫기

반면에 지난해에는 거론되지 않았던 조흥은행의 위성복<사진右> 행장이 올해는 2위로 급부상해 주목을 받았다. 위행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선발 시중은행중 거의 유일하게 조흥은행을 정상궤도에 안착시키면서 그 업적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은행의 김승유 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를 기록했고 이헌재 전 재경부장관이 4위(4.5%, 15명)에 올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