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재웅 사장이 자신의 보유지분 가운데 0.8%인 9만 9000주를 포함, 이택경 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지난 25일까지 모두 26만 5000주를 매도했다. 이에따라 다음 이재웅 사장의 지분은 기존 22.1%에서 21.3%로 변경된다.
이는 박씨의 이름을 딴 문화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것이다. 박건희씨는 사진작가이자 다음이 설립초기 서비스했던 인터넷 갤러리 사업 등을 전개했으며, "박건희 문화재단"은 박씨의 뜻을 기려 사진 및 멀티미디어 사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