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기 및 성장 벤처기업에 필요한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벤스가 창투사 투자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한 컨설팅 작업에 들어갔다.
코벤스는 벤처캐피털 투자 벤처기업 컨설팅을 위해 텍슨벤처캐피탈, 인사이트벤처, 코리아 21세기 벤처캐피탈 등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벤처게이트기술투자 등 창투사들의 제휴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코벤스는 경인방송iTV와 제휴를 맺고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지속적인 사이버 IR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세무법인, 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화백을 통해 세무·회계·법무 등 경영지원과 IR을 통한 투자유치, 코스닥 등록과 관련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를 모색하는 기업을 위해 일본 코리아·재팬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도쿄창업센터 등을 통해 해외 마케팅, 나스닥 상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벤스 맹완호 사장은 “유망 벤처기업들에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창업에서부터 연구개발, 경영, 마케팅, 상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일관되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