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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김정태행장 잇단 出國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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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04 21:15

해외매각 합병 벤치마킹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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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銀 뉴욕증시 上場유지 곧 매듭

서울은행 강정원행장<사진上>이 3억~5억달러 규모의 GDR 발행을 위해 지난 2일 출국한데 이어 주택은행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행장도 이번주 9일 유럽 미국을 방문한다.

서울은행 강행장은 GDR 발행 및 해외매각을 상반기까지 마무리짓기 위해 데이비드워너 부행장과 함께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지를 돌며 해외 투자가들을 직접 만나 투자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최근 감자에 따라 한빛은행의 DR이 휴지조각이 된 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자가들에게는 투자를 또 요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도이체방크가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서울은행의 자산 건전성 제고 등을 보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지난 연말 한빛은행 DR이 휴지가 된 사례가 있어 서울은행의 GDR을 인수하는 금융기관이 서울은행을 매입한다고 보면 맞다”고 밝혔다. 따라서 GDR 발행이 원만한게 진행된다면 서울은행은 계획한 대로 상반기까지 매각이 성사될 전망이다.

주택은행 김정태행장<사진下>은 국민은행과의 합병을 앞두고 유럽 미국 등지를 돌며 성공적인 해외 은행 합병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뉴욕증시 상장 유지에 문제가 없는 지 SEC(미국증권거래소)측의 확답을 받을 전망이다.

김행장은 9일 출국해 우선 스페인의 BSCH, 포르투갈의 BCP, 영국의 Lloyids TSB 등 합병은행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대주주인 네덜란드 ING 베어링을 방문, 합병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고 미국증권거래소에 들러 상장 유지 문제를 논의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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