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선물은 “그동안 코스닥 폭락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투자대안이 없었던 일반 투자자들에게 일석삼조의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에는 증권정보 사이트인 팍스넷이 투자대회 진행 및 인터넷 홍보업무를 지원한다.
실전투자대회 참가신청은 팍스넷 홈페이지에서 3월30일까지 가능하며, 대회기간은 2월12일부터 4월24일까지 50일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50 지수선물이 주식이나 수익증권, 부동산 투자에 비해 시장경기나 현물시장 하락기에도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좌개설은 주택은행 또는 제일선물 본사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또한 제일선물 사이버고객 지원센터에서도 이벤트 참가 고객들의 주문접수 및 행사안내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고 제일선물은 소개했다.
제일선물 김홍창 대표이사는 “10년의 선물거래 전통을 갖고 있는 제일선물이 코스닥50 지수선물 투자의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 실전투자대회 이외에도 투자설명회나 사이버거래 편의를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며 “국내 선물시장의 초기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