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선물은 17일 "주택은행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서울본점과 부산지점 이외에도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게 돼 코스닥50지수선물 투자고객 유치 및 선물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에서 제일선물 위탁계좌개설을 신청하려면 먼저 제일선물 홈페페이지(www.cjfutures.co.kr)에 방문해 주택은행 계좌개설 안내절차에 따라 선물거래 위험고지 절차 및 약관승인 등의 사전등록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는 은행을 통해 증권회사 주식거래계좌를 개설할 때와는 다르게 선물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위탁자 보호를 위해 선물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제일선물은 이와함께 대고객 입출금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탁금의 인출 및 입금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통장입금이나 텔레뱅킹, PC뱅킹 등의 전자금융시스템을 이용한 계좌이체도 위탁계좌별로 1개씩 부여되는 연계계좌번호를 통해 훨씬 간편해진다.
제일선물 김홍창 대표이사는 "국내선물시장의 초기선점을 위해 주택은행 계좌개설 업무제휴 뿐만 아니라 증권사와의 협력관계 구축 등 금융기관간 업무제휴에 역점을 두는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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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