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중에는 여성 2명이 포함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삼성화재 RM팀 소속의 박정림닫기

이들 2명은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웹방식의 선진형 자산리스크관리시스템(ARM)을 구축, 금융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들이 구축한 시스템은 여성특유의 `깐깐함`으로 금리 주가 환율 등 금융시장 요인의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산의 각종 리스크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대응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는 이들 4명의 금융위험관리사 외에도 국제재무분석사(CFA) 1명, 보험수리부문의 김창섭 박사를 비롯한 보험계리인 18명과 미국 공인 손보사(CPCU) 관련 자격보유자 19명, 각 분야의 손해사정인 296명, 광고 상품개발 자산운용 보험계리분야의 해외전문인력 72명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